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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김천시체육회(회장 김충섭)는 지난 4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개령면 체육회장 인준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개령면 체육회 신임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체육회장인 김충섭 시장이 신임 개령면 체육회 배현 회장에 대해 인준서를 수여했다.

또한 개령면 체육회 신임 임원진들과 함께 체육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배현 회장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정신을 보여줘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충섭 시장은 “새롭게 개령면 체육회를 이끌어 가실 신임 배현 회장은 그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개령면 체육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신임 배현 개령면 체육회장은 “우리 개령면 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올 해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임과 동시에 격년제로 개최되는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열리는 해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읍면동 체육회장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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