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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7일까지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대상자 40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기간 중 3번만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만 30~59세 광양 시민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의 요인이 있는 사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일부터 검사를 시작해 7~12월까지 6개월(24주)간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향 건강증진팀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자신의 건강관리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건강변화와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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