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PM 박성준 대표(우), PICO SUKER 부사장(좌) (GPM)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몬스터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대표 박성준)이 중국의 VR 하드웨어 개발기업 피코(PICO)와 VR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VR테마파크 서비스, B2C(Business to Consumer) 기반의 VR플랫폼 개발, PICO HMD(Head Mount Display)의 국내 판매 등 상호 간 VR기술 및 노하우 공유 등을 기반으로 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VAE 2019’의 게임 부문 주관사인 GPM은 국내 VR테마파크 몬스터VR의 운영 기업으로, VR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 VR플랫폼 개발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VR 전문 기업이다.

피코는 중국의 대표적인 VR HMD 개발사로, 별도 PC가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한 올인원 VR HMD를 선보이며 글로벌 VR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GPM 박성준 대표는 “GPM과 PICO는 앞으로 양사가 가진 강점들을 활용해 다양한 VR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5G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시작으로 PICO의 올인원 VR HMD와 몬스터VR 플랫폼의 결합해 새로운 VR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