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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무안양파 판촉활동 구슬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5-30 15:03 KRD7
#전남농협 #무안양파
NSP통신-전남농협의 무안양파 판촉활동. (전남농협)
전남농협의 무안양파 판촉활동.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가 계통 소비지 판매장을 통해 무안양파를 비롯한 전남양파 판매를 위한 소비 판촉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전남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8475ha로 지난해에 비해 25% 감소했으나, 생육환경 여건이 좋아 생산량은 6만여 톤이 증가한 43만8000 톤이 생산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양파가격은 하락했고 양파 소비량도 점차 감소해 서남부지역 양파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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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생산지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누구보다 무안, 신안 등 서남부지역 양파농가의 시름을 잘 알고 있다”면서“조기에 시장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무안양파 소비촉진운동과 더불어 정부 및 농협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석기 본부장은“무안양파를 비롯한 가격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지 계통 판매장과 함께 범농협적으로 보다 많이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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