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오는 18일 12시부터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YMCA 한마음 한강 도영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는 심폐소생술과 수상인명구조 시범, 한강건너기 수영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행사인 한강건너기 수영대회에서는 YMCA 회원과 일반인 400명이 함께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출발해 뚝섬지구까지 총 1.6km를 헤엄쳐 건너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록경기가 아닌 완영경기로서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함께 한강 건너기에 도전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YMCA는 만일의 사고위험에 대비해 행사 당일은 구조보트, 무동력보트, 서핑보드, 구급차, 응급 처치소 등을 운영하며 안전을 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YMCA 레저사업부 한상규 부장은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한강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