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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내달 1일 김천서 개막

NSP통신, 장수민 기자, 2019-05-28 14: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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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김천 종합 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을 비롯해 경북 보건대, 김천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 MBC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축구협회와 김천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축구 스타 박주영 선수를 배출한 대구 청구고와 전통의 강호 서울 숭실고, 서울 중동고, 서울 언남고 등 24개 팀이 출사표를 던져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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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 축구 강호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 종합 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는 축구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김천시는 이러한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FA컵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국 축구의 도약과 발전에는 이번 대회와 같이 고교 축구선수들의 노력과 땀 그리고 무한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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