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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의 전반적인 영업상황 흐름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외전략고객으로 하반기 POLED(Plastic OLED) 진출을 위한 사전 클린화 작업과 이로 인한 대규모 일회성 손실, LCD가격 보합세 유지, 부품 쇼티지로 인해 1Q19에 다소 기대에 못 미쳤던 IT용 패널의 점진적인 개선 등이 당초 예상이었는데 이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은 실적에 긍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
2분기 원달러 환율 가정은 $1당 1115원인데 현재까지 2분기 평균환율은 1161원으로 40원~50원 예상보다 높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10원에 분기당 250억원 정도 영업이익에 플러스로 작용하니 현재 높아진 환율은 2분기 영업이익에 1천억원 전후의 플러스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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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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