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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착한가격업소 대표자회의 개최

NSP통신, 장수민 기자, 2019-05-22 13: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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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착한 가격업소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착한 가격업소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업소 대표자들의 인센티브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착한 가격업소 대표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지정 9년째를 맞이하는 행정안전부 지정 착한 가격업소는 전국 5천여 개에 달하며, 김천시는 현재 외식업소 21개소, 미용업소 1개소로 총 22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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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준은 지역 평균 미만의 가격 수준, 가격안정 노력, 위생·친절도 등이며, 매년 6월, 12월 신규 신청 및 재지정을 위한 정기점검을 통해 기준 미달 업소는 지정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김천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에 대하여 모바일 앱 홍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홍보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양화하고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 가격업소 대표자들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에 적극 동감하며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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