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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 대학생들의 음주 문화 개선 및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김천대학교 삼락 축제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등 관내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홍보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자가진단, OX퀴즈, 음주 위험 체질 피부테스트, 음주고글체험, 건강한 음주실천 교육 등 다양한 음주폐해 예방 홍보를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음주 문화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절주 문화 전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김천시 보건소는 이번 김천대학교 삼락 축제에서 운영된 절주 홍보관을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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