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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안산도시공사와 한국건설안전협회가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13일 본사 올림픽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안전관리 전문기술을 습득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무영 한국건설안전협회 회장과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후 양 기관의 협력과 협약이행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장 및 주요 시설물 합동 점검 ▲안전진단 대상 건축물과 토목시설의 교차 점검 및 기술 교류 ▲안전교육 자료 공유 등이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건설안전협회의 전문 안전관리시스템을 공사에 적용해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스템화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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