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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툴즈 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트툴즈 대구한의대가상현실교육센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교육부 및 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48곳을 선정에서 대구·경북지역은 아트툴즈(대구한의대학교 가상현실교육센터)가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공공부문 53개, 민간부문 95개로 권역별로는 수도권 47개, 충청권 19개, 호남/제주권 35개, 강원/대구/경북권 18개, 부산/울산/경남권 29개로 구분된다.

올해 초 실시한 공고에서 총 238개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까다로운 인증조건에 부합되는 14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에서 부여된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득해 기관 홍보에 3년간 활용할 수 있으며, 매년 4회의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중에서 우수한 프로그램과 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을 권역별로 구분해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했는데, 권역별로는 수도권 3개(인천(평택) 해양경찰서,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함께하는 마을도서관), 충청권 2개(공군 제82항공정비창, 솔레트 쿠킹 아카데미학원)이다.

또, 호남/제주권 2개(무안 생태 갯벌 과학관, 정겨운 뜰안), 강원/대구/경북 2개(의성 조문국박물관, 아트툴즈(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 부산/울산/경남 1개(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아트툴즈(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가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학교 가상현실교육센터는 전국 대학 최초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구축된 곳으로, 4차산업과 관련된 대표분야(3D 프린팅, 드론, VR, AR, 코딩, 컨텐츠 크리에이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은 해당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체험형, 기초과정형, 전문인력 양성과정형 등으로 구분돼, 풍부한 커리큘럼 및 장비를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교육 대상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대구한의대학교의 학과체험과 박물관체험 등을 연계해 진행함으로 교육 시너지를 높이고 있으며, 해당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프로그램은 ‘꿈길’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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