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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1분기 매출총이익률 하락이 온라인 채널과 경쟁에서 비롯된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인력 충원 관련 비용도 2분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상반기 감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부진과 TV 등 대형 가전 소비가 감소하는 소비 트렌드 등을 고려할 때 이익의 개선폭을 크게 기대하긴 어려우나 3분기부터 인건비 등 비용 요인이 해소되고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기저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단기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3분기 실적 흐름을 확인하며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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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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