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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연간 목표 달성 시 손익분기점 도달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4-30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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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쌍용차(003620)의 1분기 매출액은 9332억원(+15% (YoY))을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신형 코란도의 신차 효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ASP도 상승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8억원(영업이익률 -3.0%, +0.9%p)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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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로 환율 환경은 긍정적이었고 매출원가율은 87.8%(-1.1%p (YoY))로 하락했으나 판관비율은 내수 판매 증가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와 신차 출시에 따른 초기비용으로 15.2%(+0.2%p)로 상승했다.

순이익은 -261억원(적자지속)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쌍용차는 올해 2개의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6월에 티볼리 F/L을 출시하고 하반기에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판매목표는 16만대(+12% (YoY))이고 연간 목표 달성 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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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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