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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9월 분양 쏟아내…전국 3만 가구 이상 공급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8-30 10:14 KRD7
#건설 #부동산1번지 #분양물량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9월 분양시장의 성수기를 맞이해 건설업체들의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예상 분양물량은 전국적으로 약 3만2000여 가구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전국 62개 사업장에서 총 3만9676가구 중 3만2321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8월 공급물량이 1만8750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물량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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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예정물량은 충남(5576가구), 경남(5083가구), 경기(4743가구), 부산(3796가구), 대전(3036가구), 서울(2493가구), 전남(2164가구), 인천(1362가구), 강원(937가구), 충북(780가구) 등의 순으로 많았다.

부동산 1번지 관계는 “수도권은 서울 위례신도시, 고향 원흥지구 등의 보금자리 공공물량과, 상당수 민간업체들의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면서 “전체 물량의 73% 가량을 차지하는 지방도 세종시, 대전 도안신도시 등의 신도시와 울산 우정지구, 양산 물금지구 등의 택지지구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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