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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한입에 쏙 사과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형 컷팅 과일이다.
한입에 쏙 사과는 세척한 국내산 사과를 작은 사이즈로 얇게 컷팅한 상품으로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사과 반쪽 중량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며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작고 먹기 편한 편의점 과일이 대세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소포장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5.4%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55.9% 상승하는 등 매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윤성준 신선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식사대용이나 간단한 디저트 등 다양한 용도로 편의점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지난달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편의점 소포장 과일·야채를 올해 자사 주요 전략상품으로 내세운 만큼 1~2인 가구가 이용하기 좋은 소포장 과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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