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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간판개선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NSP통신, 장수민 기자, 2019-04-23 14: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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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김천시는 김천역 주변 간판 개선사업과 자산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협상 적격자로 ㈜은진(군포 업체)・가나광고(김천업체), 한스앤어소시에이츠(구미업체)・에이스광고(김천업체)를 선정했다.

김천시는 협상 적격자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부터 4월 16일 까지 제안서 평가를 공고한 결과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 사업은 4개 업체, 자산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 사업은 3개 업체가 각각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 간판 개선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하여 기획력, 기술력, 사후관리 3개 항목을 9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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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은진・가나광고는 김천역 주변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김천역 ~ 구)영빈예식장까지 1㎞ 구간 1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스앤어소시에이츠・에이스광고는 용암사거리 ~ 삼각로터리 일원 0.8㎞ 구간 89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디자인 및 교체를 실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 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색 있는 김천시만의 명품거리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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