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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라건설(대표 정무현)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 분양하는 ‘전주 송천동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2개 단지 지하1층, 지상11~14층 15개 동 총 966가구 규모로 전 평형이 전용면적 84㎡ 단일 크기로 구성된다.
한라건설에 따르면, 이번 아파트는 총 96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주에서 900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5년 진흥기업이 송천동에 ‘진흥 더블파크’ 900가구를 분양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송천한라비발디는 8월 31일 특별공급, 9월 1일 1순위, 9월 2일 2순위, 9월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일이다. 계약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670만원 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한편,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에 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일조권 및 통풍이 장점이다. 단지 곳곳에는 테마공원과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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