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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저염건강마을 운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4-23 08: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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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심혈관질환 발병과 합병증 예방, 생활습관 중 짜게 먹는 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저염건강마을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진안읍 외오천마을과 부귀면 부천마을을 저염건강마을로 선정하고 찾아가는 영양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영양사가 2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월 1회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영양 교육과 요리실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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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그램 전후 개인별 건강변화도와 짠맛 미각테스트, 내가 먹는 음식 염도측정 수치를 비교하고 건강인식조사를 실시해 건강문제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염건강마을 사업은 어르신들 개인별 영양관리와 저염영양교육 및 의식개선 등을 통해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만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며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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