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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해경>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25일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장관은 이날 부산해경에 도착하여 김충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박찬현 부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해경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곧바로 해상치안상황실로 이동하여 근무 중인 경찰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권장관은 박찬현 부산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현황과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적은 인력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경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도엽 장관의 부산해경 방문에는 우예종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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