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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운사회복지회(금오산 법성사), 구미희망더하기에 1000만원 기부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18일, 오후3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법운사회복지회와 ‘구미희망더하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평소 지속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법운사회복지회는 금오산 법성사 소속으로 2002년 설립되어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중고생급식비,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법적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에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몸소 실천해 주시는 법운사회복지회의 변함없는 기부 활동이 우리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법운사회복지회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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