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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북읍, 소외계층 아동 정서지원 ‘느낌나무’ 수업 실시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4-16 16: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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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와 놀이치료·상담치료 정서치료 프로그램 16회 운영

NSP통신-15일 평택시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느낌나무 수업이 열리고 있다. (평택시)
15일 평택시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느낌나무’ 수업이 열리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청북읍장 정시복,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15일 관내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정서지원사업인 ‘느낌나무’ 첫 수업을 시작했다.

‘느낌나무’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2019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6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느낌나무 수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역아동들의 심리·정서적인 불안문제, 정신건강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놀이치료, 창작활동, 상담치료 등과 같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하는 정서적 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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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통해 아동 자신의 감정, 생각, 욕구를 명확히 알고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 생각, 욕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모둠 활동을 통해 협동심, 성취감, 집중력 등이 좋아져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시복 공공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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