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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의 썸day 콘서트 홍보 포스터. (안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5월 24~25일 2일간 정상급 인디밴드가 출연하는 ‘썸day 콘서트’를 공연한다.

썸day 콘서트(썸콘)는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유쾌함과 계절적 분위기에 맞춰 봄의 설레임을 음악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뒤돌아보다’로 은상을 수상하며 모습을 드러낸 감성듀오 노리플라이가 문을 연다.

노리플라이는 때로는 따스한 감성의 멜로디와 포근한 가사로 때로는 웅장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로 위로와 위트가 공존하는 일상을 노래하는 밴드 소란이 공연을 한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썸콘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난다.

25일에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뛰어난 기타 실력이 돋보이는 빌리어코스티를 만난다. 팝 감성의 어쿠스틱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빌리어코스티는 독보적인 감성 뮤지션으로 자리 잡고 실력파 신인 싱어송라이터 위수를 영입하며 제작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3’ 등 국내 TV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밴드 몽니가 등장해 따스한 봄기운 같은 멜로디를 선사한다.

썸콘은 인터파크 및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15주년기념 40%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4만원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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