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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평택시 동삭5동 다목적회관에서 평택소방공무원이 강화유리 파괴 등 초기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소방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2일 동삭5동 다목적회관에서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건물진입으로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종합소방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방화문 강제 개방과 같은 초동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구조기법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방화문에 설치된 잠금장치의 원리와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현장에서 방화문, 강화유리 등 파괴실습 및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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