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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가 10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2019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가지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와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는 지역내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 10일 금호초등학교, 영동중고등학교, 성남여자고등학교에서 총 1740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점심 급식시간에 맞추어 1인당 한우 100g-150g씩 제공해 한우농가에서 정성과 노력으로 키운 한우고기를 홍보했다.

최종효 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은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한우고기 맛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준비했다”며 “영천한우를 성장기 학생들에게 공급해 학생들에게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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