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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모두투어(080160)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0억원(-23.7%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73억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된 지역별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올해 1분기 패키지 송출객이 전년동기대비 7% 감소하였고 ASP는 약 2%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본사는 광고비 등 영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26.5%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유투어를 비롯한 자회사 합산 영업적자는 약 7억원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1년 가까이 주춤했지만 올 여름부터 기저 효과와 여행 수요의 구조적 성장 요인에 힘입어 동사 송출객 볼륨은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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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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