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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 안양시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최대호 시장이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9일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최 시장은 민선7대 안양시장 당시 지역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사 사기진작을 위해 ‘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사 민관합동연수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 이들에 대한 표창도 확대했다.

9일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사회복지사 당신이 옳다’는 슬로건처럼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한 안양시가 되도록 더 노력하라는 부름으로 알고 더 많이 고민하고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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