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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트리플래닛과 함께 일회용품 공해·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4-06 15: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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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회용품 공해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2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트리플래닛 본사에서 ‘일회용품 공해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립지 인근 미세먼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도 적극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트리플래닛과와 함께 진행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는 ‘리 그린 더 트리(Re Green the TREE)’로 교촌치킨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촌치킨은 매립지 인근 지역의 공기 정화를 위한 이번 합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와 교실에 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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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넘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이번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개인이나 기업의 참여를 통해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회 혁신 기업이다. 국내 유명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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