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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주요 복지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19년 맞춤형 주민복지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달라진 주요복지제도 리플렛과 함께 제작·배포될 예정맞춤형 주민복지 안내서는 134쪽 분량으로 11개부서 109건의 복지서비스를 수록했다.
주민복지 안내서에는 △저소득층 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제도, 한부모가족 등) △노인복지 지원(기초연금, 노인사회활동지원 등) △장애인복지 지원(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일자리 등) △아동·여성․청소년복지 지원(보육료, 아동수당, 아이돌봄 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주민이 꼭 알아야 할 복지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신설된 복지정보 중심으로 △임신·출산(산후건강관리비용, 산모,신생아 육아용품) △보건·의료(노인 인공무릎수술비 등) △여성․가정(가정폭력, 성폭력지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제작한 주민복지 안내서 1000부와 달라진 주요복지제도 2000부를 각 부서, 읍면동,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주민복지 안내서를 제작한 만큼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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