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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격의 없는 ‘조직문화 혁신’ 첫 시동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4-02 11:30 KRD7
#지성규 #KEB하나은행 #조직문화 #소통과 공감
NSP통신-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간담회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간담회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1일 오후 을지로 본점 강당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생방송 간담회를 개최하고 격의 없는 조직문화 혁신의 첫 시동을 걸었다.

평소에도 자유로운 토론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을 중요시 해 온 지성규 은행장은 이날 형식적인 간담회를 지양하고 200여명의 인근 영업점 및 본점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국 영업점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소통 행사였던 만큼 은행장 개인에 대한 이야기, 은행장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은행장이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이 대화의 주를 이룬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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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은행장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진솔하게 답변을 이어간 후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인정받고, 직원들 스스로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최고의 디지털, 글로벌 은행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독려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NSP통신-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왼쪽)이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왼쪽)이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NSP통신-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간담회 후, 인근 호프집에서 직원들과 치맥을 함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간담회 후, 인근 호프집에서 직원들과 치맥을 함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한편 지 은행장은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아쉬움을 표현한 직원들에게 생방송 간담회의 정례화와 전 직원을 위한 On-Off Line소통 공간의 상시 개설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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