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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종이공예 이용한 창업 어때요?”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4-01 15: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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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은 종이공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예비)창업자와 메이커들의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페이퍼 퀼링아트교실’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페이퍼 퀼링아트(페이퍼 아트)는 일종의 종이 공예다. 여러 가지 색깔의 종이 조각들을 말아서 그림이나 디자인을 만드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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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퀼링아트교실에서는 무한상상실이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커팅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창의적인 소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페이퍼 퀼링아트를 통해 소품개발에 관심있는 전북도민이며, 15명을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희망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페이퍼 퀼링아트교실에 많은 (예비)창업자와 메이커들이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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