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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유일 가족전문 통합지원기관’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지원 사업은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사랑의 날, 부부교육, 이혼전후상담,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가족숲체험’ ‘히히호호 엄․빠 놀이터’ ‘내 아이 발달단계별 양육 꿀팁’ ‘나바라 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가정 신규 사업에 대한 홍보계획의 수립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주교육지원청, We-센터, We-클레스 등에 홍보리후렛을 제작해 현장방문 배부했고 현수막 게첨과 배너를 제작해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으로 신청하거나 유선, 방문신청도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기식 경주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 1647명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경주시 유일 가족통합서비스기관’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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