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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3-31 14: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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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읍 농업인교육복지관 건립 사업 8억원, 중앙동 아트센터 조성 사업 2억원, 기계천 하상준설 사업 3억원 확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농업인교육복지관 건립 8억원과 아트센터 조성공사 사업 2억원, 기계천 하상준설 사업 3억원으로 총 13억원이다.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한 ‘농업인교육복지관’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 규모로 대․소강당을 비롯한 회의시설과 휴게공간을 흥해읍 성곡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옆에 건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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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귀농․귀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전문 교육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농업인교육복지관이 건립되면 3만여 명의 흥해읍 인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며 연 2만여 명에 이상이 농업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한 ‘아트센터 리모델링’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중앙동에 위치한 아트센터에 공연발표를 위한 쇼케이스 및 소통공간을 확대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예술단체는 물론 동호회의 공연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한 ‘기계천 하상준설’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 규모로 하천 아래 퇴적된 토사를 정비함으로써 우천 시 범람 위험을 예방하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게 된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육시설 확충과 농업활성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포항 북구에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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