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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인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지난 25일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지점장 김현직)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3억 원의 보증지원약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스웰)

28일 올스웰 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세계 2위(중국1위)의 중국 국영기업인 바오산 강철에 적용된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기술개선을 위한 가변형 스로틀을 이용한 벤츄리 스크러버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이 미세먼지 절감장치 신기술은 조만간 바오산 강철에 추가 프로젝트를 통한 2, 3차 수출과 현지의 또 다른 철강기업 수도강철, 안산강철 등으로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앞서 올스웰은 최근 국내 최초로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중국 수출의 가시화와 함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국내에서 극도로 심해지면서 국내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데 따라 추가적인 자금 수요가 발생하게 됐다”라며 “이번 신보 인천스타트업지점이 올스웰의 사업성과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국내 최초의 특허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한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자금문제를 풀어 빠른 진행과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술사업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스웰은 앞으로도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학교 실내체육관과 다중시설에 대한 환기정화시스템 사업화에도 신보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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