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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비에이치(090460)의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222억원, 영업이익 78억원, 영업이익률 6.4%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실적(매출액 1340억원, 영업이익 93억원) 대비 부진하다.
북미 주요 고객사에 두 개의 OLED 모델(지난해에는 한 개 모델)에 RF-PCB를 납품 중이나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해 매출액이 줄어들 것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북미 주요 고객사의 9월 신제품 RF-PCB 납품이 2분기말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액, 이익의 본격적인 증가는 3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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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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