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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 워크아웃 10개월만에 ‘신용등급 BB’로 상향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8-02 18: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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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일건설이 워크아웃 돌입 10개월 만에 기업 신용등급이 BB로 상향됐다.

지난 7월 28일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해 10월부터 ‘워크아웃’에 들어간 한일건설의 기업신용등급을 BB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일건설의 신용등급 상향은 건설 경기 침체와 대외신인도 하락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됐으나 채무조정과 유상증자로 재무여력이 보완된 점이 감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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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일건설은 건설업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진행된 기업신용위험 상시 평가에서 C등급을 받으면서 지난해 6월 회사채 등급이 BBB에서 CCC등급으로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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