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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DIP통신] 이우홍 기자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구 도시철도 건설공사 참여업체들이 대회 입장권을 단체 구입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안용모)에 따르면 3호선 및 1.2호선 연장 구간의 12개 공구 건설업체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각 공구별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육상대회를 2회 이상 관람하기로 최근 의견을 모았다.
이들 업체들은 특히 8월 29일을 ‘육상대회 관람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참여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입장권 600매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업체들은 육상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조형물과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홍보용 T-셔츠를 착용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도시철도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에도 힘써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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