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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민원 해결을 위해 용인 수지구 사무실에서 제2회 민원 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풍덕천동, 신봉동, 성복동, 동천동 등 40여 명의 수지구 주민들이 사전신청 및 현장방문을 통해 참여했다.
주민들은 용인 수지구 지역의 난개발 문제를 비롯해 교통, 안전, 환경 등 다방면에 걸쳐 민원을 제기했으며 이밖에도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정 의원은 “법과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상황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청취의 날’은 물론 수시로 현장을 돌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정춘숙 의원은 이날 제기된 민원을 점검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경기도와 용인시, 수지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며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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