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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이대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프로그램 단체사진.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대구·경북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확대 등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2019년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네스트 아카데미는 문화 선진 국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년간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250명을 모집해 가진 개강식은 교육생들의 축하 공연과 경과보고,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의 개식사, 강수명 경산시의장 축사, 신영준 해피네스트동창회장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용구 책임교수의 특강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 동아리활동 등 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문화건강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뇌건강 관리의 지혜, 스마트 시니어 되기, 향산화 식품과 약초이야기, 시니어 피부관리와 뷰티체험, 약선요리와 건강 등 어르신들의 취미를 반영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우리대학은 학생들이 건강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어르신들도 이제 대구한의대 학생이 된 만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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