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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피트’ 4월 11일 개봉…달콤+설렘 가득한 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14 18:12 KRD7
#파이브피트

다가갈 수 없어 더 설레고, 더 로맨틱한 ‘윌-스텔라’ 커플이 온다

NSP통신- (누리픽쳐스)
(누리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파이브 피트’가 4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달콤하고 설렘 가득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파이브 피트’는 서로 6피트의 거리를 지켜야 하지만, 1피트 더 다가간 스텔라와 윌의 No 허그 No 키스라는 특별한 썸을 그린 끌림 로맨스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는 가까이 접근해서는 안되는 CF(낭포성 섬유증)에 걸린 스텔라(헤일리 루 리차드슨)와 윌(콜 스프로즈)의 안전거리 유지의 룰을 완벽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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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과감하게 1피트를 포기하고 5피트만큼 가까워지려는 두 사람의 애틋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것.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둘의 표정은 벌써부터 완연한 봄이 찾아온 듯 보는 이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가갈 수 없는 우리 이 로맨스,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카피는 지금까지 본적 없는 독특한 룰을 지켜야 하는 이들의 애타는 썸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이 특별한 로맨스를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킨 배우들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리버데일’로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도 이미 그 인기를 실감케 하는 배우 콜 스프로즈는 2017년 보그지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를 정도로 현재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 그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또 ‘콜럼버스’ ‘지랄발광 17세’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할리우드 파워 신인 탄생을 증명하고 있는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 뿜어낼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은 ‘윌-스텔라’ 커플의 특별한 러브 케미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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