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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한국도로협회 상임부회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도로협회(회장 이강래)는 11일 정기총회를 개최, 신영대(51세)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장인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장영수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이용재 삼부토건 대표이사, 민병찬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본부장 등 회원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신 신임 부회장은 군산제일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경영학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 교육감 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신 신임 부회장은 “도로건설분야의 동력을 시작으로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면서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기여 하겠다”면서 “도로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관련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6년 창립된 한국도로교통협회는 도로분야 정책과 기술에 관한 조사, 연구, 자문, 지식보급, 국제교류 협력 활동 등을 통해 공공·민간부문 상호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법정단체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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