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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올해 수주목표 6조6000억원 달성이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상반기에 발주가 예상되는 프로젝트 가운데 가시성 높은 프로젝트 규모만 58억달러에 육박한다.
관계사 물량이 대부분인 비화공부문 수주가 연평균 3조원 규모임을 감안하면 상반기에 연간 수주 목표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치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 기준 2.5년치의 수주 잔고를 확보해 선별적 수주가 가능한 상황은 이익률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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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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