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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 박해준 “차갑고 무섭게 보여졌으면 했다…액션신 솔직히 많이 아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13 20:5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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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악질경찰’이 1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해준은 재벌 정이향 회장의 오른팔 격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권태주로 분했다.

박해준은 “이전 영화와 이번 태주라는 인물을 생각하면 얼굴이 훨씬 더 차갑고 무섭게 보여졌으면 했다”며 “많이 다른 부분이라면 정말 차갑게 보여지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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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박해준은 액션신 등에서의 감독님의 집요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요구하는 게 명확해서 몸이 불편할 순 있었지만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이 몸소 보여주셔서 멋있게 보였고 꼭 저렇게 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많이 아팠지만 영화에서 잘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잘했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3월 20일 개봉.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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