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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최대주주인 아람코, 100억달러 채권 발행 이번주 이사회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3-13 15:02 KRD2
#S-Oil(010950) #아람코 #석유 #사빅 #에쓰오일

사빅 인수위한 첫 글로벌채권 발행 나서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에쓰오일(S-Oil)의 최대주주이자 세계최대 석유생산회사인 아람코가 100억 달러 규모의 채권발행을 위한 이사회 회의가 이번주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람코 이사회는 이번주에 회의를 갖고 1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채권 발행을 위한 결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람코가 거액의 글로벌채권 발행에 나서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거대석유화학회사인 사빅(Sabic)의 인수를 위해 사용된다. 사빅의 지분 70%의 인수에 드는 자금은 약 7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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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은 올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며 아람코 관계자들이 다음 달경 2곳의 투자가들과 미팅을 가질 것으로 소식통은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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