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승리 게이트’ 파문 확산 조짐...와이지엔터 주가 추가하락 가능성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3-13 14:30 KRD2 R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승리 #성관계 #동영상

투자엔 신중해야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주가가 연예인을 잘 못 둔 바람에 추락하고 있다. 13일 증권시장에서 잠시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완전한 반등세로 돌아서긴 힘들며 추가하락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전 소속이던 가수 승리가 성접대의혹과 폭행의혹에 휘말리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11일과 12일 주가가 18%이상 폭락한 것.

13일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완전한 반등세로 돌아서긴 힘들어보인다.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높다.

G03-9894841702

한 시장전문가는 "이번 사건(승리게이트)의 파장이 만만치 않다"며 "사회에서 보는 시선이 상당히 곱지 않다 "고 말했다. 이번 파문이 확실히 가시기 전까진 투자엔 신중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번 승리 파문에 이어 가수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동영상 누출이 승리와의 연관의혹까지 붉어지면서 연예업계사상 핵폭탄급 충격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이미 여성단체에선 이번사건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승리게이트가 터지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승리와의 전소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