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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식품안전의 효율적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감시원 활동과 관련해 직무 중에 나타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효율적 활동방안에 대한 토론도 활발히 이뤄졌다.

우리시는 3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활동 중이며 지난해 76회에 걸쳐 8500여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식중독 예방,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 표시 지도, 음식문화 개선사업 계도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과 직결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식품안전관리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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