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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크’ 김학선 “시나리오도 한 번에 잘 읽히고 정서가 너무 좋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08 22:10 KRD2
#히치하이크 #김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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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히치하이크’가 8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선은 출연 계기에 대해 “작품은 원래 알던 감독이었다”며 “당연히 출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나리오도 한 번에 잘 읽히고 정서가 너무 좋았다”며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감독님도 해도 된다고 해서 했다”고 밝혔다.

김학선은 자신이 맡은 영호 역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제가 100% 그런 상황에 처한 경험이 없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다만 “제가 딸이 있는데 거기에 감정을 이입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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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히치하이크’는 외로운 세상에서 정착할 곳을 찾는 16세 소녀 정애의 아름다운 성장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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