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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보다 낯선’ 4월 4일 개봉…대책 없는 어이상실 로드 트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08 12:27 KRD7
#예수보다낯선 #조복래 #여균동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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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랙 코미디 ‘예수보다 낯선’이 4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예수보다 낯선’은 전작에 실패한 위기봉착의 ‘영화 감독’이 자칭 ‘예수’라 우기는 사람과 만나 영화를 찍기 위해 떠나는 어이상실 로드 트립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웃음짓고 있는 자칭 예수와 복잡한 듯한 감독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스로 예수라 우기는 사람과 감독이 만나 함께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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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체불명 두 남자의 대.환.장 예수파티’라는 문구는 앞으로 이들이 함께할 여정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유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영화 ‘예수보다 낯선’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코프에 초청되어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독창적인 시선과 연출, 해학적인 웃음이 담긴 대사들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도어락’, ‘쎄시봉’, ‘궁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조복래가 예수 역을 맡았다. 또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세상 밖으로’의 여균동 감독이 연출과 감독 역을 맡았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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