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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막행사에서 김화식 KEB하나은행 경영그룹지원 전무(사진 맨 왼쪽)가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EB하나은행‧서울지방 보훈청‧독립기념관이 지난 4일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12일까지 계속되고 태극기 변천사‧대한민국 임시정부‧유관순 열사‧독립운동사‧독립운동가 등에 대한 다양하고 특별한 사진유물들이 손님과 직원들에게 공개된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문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꾸며진 본점 로비 공간은 보다 의미있는 관람을 위해 단순한 나열식 전시를 지양하고 직접 열람이 가능한 독립신문 인쇄본과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제작한 소장용 엽서를 비치해 전시에 참신함을 더 했다.

김화식 KEB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 전무는 “100년전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자는 뜻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관람하는 모든 이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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