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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JB 금융지주(175330)는 호남지역에서의 압도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수년간 자본 비율에 영향을 적게 주는 집단 중도금 대출을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확대했다.
이러한 집단 중도금 대출 만기가 더 높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 등으로 전환돼 올해 연결 순이자마진(NIM)은 약 +11bp(YoY)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대형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 가이던스(+1~4bp YoY)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스템 리스크 발생이 없는 한 대손율은 전년과 유사한 46bp~49bp 이내로 안정적일 전망이다.
광주은행이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효과까지 감안해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3150억원(+29.6% YoY)으로 이익 성장률은 업종 내 압도적이다.
2015년부터 매년 20%가 넘는 순이익 증가를 기록 중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배당성향은 19.4%~20%, 주당 배당금은 300원~350원, 배당수익률은 5.4%~6.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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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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