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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의 작은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순회사서를 파견하고 도서정리와 운영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9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대상 도서관은 독서문화정보가 취약했던 ▲이동읍천리작은도서관 ▲꿈나무도서관(청덕동) ▲담은작은도서관(보정동) ▲예움도서관(양지면) ▲백암면작은도서관 등이다.
이들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봉사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지원으로 도서 관리에 전문성을 갖출 전망이다.
순회사서는 이들 작은도서관을 주1회 방문해 운영자에게 도서선정, 목록정리, 대출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회사서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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